▲ 협약식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 협약식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별내동지대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접근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이동권·접근권에 대한 홍보, 자료·정보교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세 기관은 협약식 종료 후 별내동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개선 선전전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은 배려가 아닌 준법으로 지켜야한다는 점을 안내했고, 퀴즈 보드판을 이용해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알아보기도 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별내신도시지점 임직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기관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민수 소장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는 꼭 지켜져야 하는 부분이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협약식 체결 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 협약식 체결 뒤 장애인 인식개선 선전전을 진행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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