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2017 한마음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 지난 6일,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2017 한마음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2017 한마음 사랑 나눔 행사’가 지난 6일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마음 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행사 모금액 전액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했다.

한마음 사랑나눔회 김점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서울의 장애인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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