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에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직업 선택의 기회와 함께 이에 따른 교육과정도 수강할 수 있는 곳이 탄생했습니다.

기적과도 같은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미라클 센터’의 개소식으로 150여 명의 지역인사들과 장애인들이 참여해 센터의 첫걸음을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정 미/노인재활담당

우리 장애인들이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서만 생활을 했다면 이제는 자립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 교육 시설을 통해서 자립하고 또 꿈꾸고 기뻐하는 행복한 삶을 사는 그런 시설이 될 것입니다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등 교육에서 생산과 판매까지 연계된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취업안정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그밖에 자립적응교육과 문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복지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은 복지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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