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회장, 중·장년 뇌병변장애인들 위한 공간 확보 및 조성 예정

▲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신년인사회에서 최경자 회장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신년인사회에서 최경자 회장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박정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복지회)는 4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복지회 강당에서 ‘2018 뇌성마비인 신년인사회’(이하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뇌병변장애인들과 가족, 후원자, 복지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신년인사회에는 참석내빈 및 단체장들의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서 최경자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을 한 후 직업을 가졌지만,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회는 뇌병변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중·장년 뇌병변장애인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복지회는 올해 지자체와 함께 중·장년 뇌병변장애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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