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부터 12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서울 양천구청(이하 양천구)은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하 공공주택)에 공가 4호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추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신정4동 937-23에 위치,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1인 청년가구 중 무주택에 월평균소득 50%(244만원)이하, 자산 5,000만 원 이하면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양천구내 주민 및 저소득청년들을 우선으로 입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편, 9일과 10일 양일간 주택을 공개하며 입주대상자는 오는 3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입주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접수자는 예비입주자로 대기하게 되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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