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 해 394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 보조, 아동지원, 급식 지원 등의 생활편의 분야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 안내 등의 문화행사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14~19세가 136만 524명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1인당 평균 활동 횟수는 70대 이상이 26.7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승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웃 간 따뜻한 인사 한마디를 나눌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을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소개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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