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강의업체 드림스온에듀는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드림스온에듀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모금회)에 온라인강의 수강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IPTV 스마트교육방송(온라인동영상과 라이브생방송)을 통해 영어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드림스온에듀는 서울모금회를 통해 교육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에 4억6천여 만 원상당의 온라인 영어강의 수강권을 기부했다.

▲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모금회
▲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모금회

드림스온에듀는 지난 2015년에도 1억5천만 원, 지난2016년 4억5,9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영어강의 수강권을 기부한바 있다.

전달된 온라인 수강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복지관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학생 6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스온에듀 최재우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틈새계층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3년간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교육 나눔을 진행해주신 드림스온에듀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아이들이 교육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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