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발달장애 아동 사진전 홍보지. ⓒ프로젝트룩
▲ 제5회 발달장애 아동 사진전 홍보지. ⓒ프로젝트룩

제5회 발달장애 아동 사진전인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이야기’전이 오는 19일까지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프로젝트룩이 주관하는 전시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개인의 시선 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센터 초등학생 9명이 지난해 9월~12월까지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여해 촬영한 사진 3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펜라이팅, 출사, 스튜디오 촬영 등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 내용이 담긴 현장 사진 13점도 함께 전시한다.

프로젝트룩 김시현 대표는 “사진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지원센터 추석호 센터장은 “우리 친구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시회가 격려와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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