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신청받은 기관 직접 찾아 공연 선보일 예정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원’은 상대적으로 문화향유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국악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시설생활인들의 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신청기관 중 8곳을 선정해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회복지법,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법인 또는 시설단체라면 공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jindo.guga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오는 26일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국악원’은 선정기관의 공연장 여건과 관람객에 맞춰 다양하고 흥미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국립남도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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