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서울지역(강북구 우선순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월~11월까지 건강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은 정기적인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자기결정권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다.

모집대상은 발달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0명(발달장애인 5명, 보조인 5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2월~11월이며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2시~5시에 열린다.

진행일정은 ▲2월 21일 강북볼링센터에서 볼링교실 1차 ▲3월 21일 강북볼링센터에서 볼링교실 2차 ▲4월 18일 수유역 인근 카페에서 보드게임놀이 ▲5월 23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공원산책하기 ▲6월 20일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으로 총 5회차다.

신청방법은 강북센터 홈페이지(kbcil.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처이메일(kbcil@hanmail.net)로 보내거나 사무실(수유역 가든타워 1119호)에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화(02)908-7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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