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윈터 홀리데이 초청받아...43명 장애근로사원 즐거운 한때 보내

▲ @가나안근로복지관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지난 2일 롯데복지재단 윈터 홀리데이(Winter Holiday)에 초청받아 장애근로사원 43명과 롯데월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윈터 홀리데이는 롯데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롯데월드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롯데복지재단은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기념품, 햄버거 세트 등을 지원해 장애근로사원들이 부담없이 놀이동산을 즐길 수 있었으며, 직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자의 욕구에 맞는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 모 사원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들어와 처음으로 누나, 형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왔다. 놀이기구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고,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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