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앞둔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전승’

▲ ‘2018 브리티시 컵(British Open 2018)’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 ‘2018 브리티시 컵(British Open 2018)’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한달여 앞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18 브리티시 컵(British Open 2018)’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평창의 메달 기대를 높였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6일까지 진행된 대회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서순석·정승원·차재관·방민자·이동하 선수가 출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6개팀이 출전한 대회는 풀리그로 진행, 예선에서 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결승전에서 스코틀랜드(6대3)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휠체어컬링 백종철 감독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개인적으로 뿌듯하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 평창에서 좋은 성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협회와 선수단이 한마음을 모아 패럴림픽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