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도우미, 미술작가, 홍보전문가 등 10명 공개모집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소득보장 도모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8년 장애인 공공일자리(참여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 또는 11월까지 주 14시간(하루 5시간 이내, 월 56시간)을 근무하며, ▲체육시설도우미 ▲장애인미술작가 ▲장애인 홍보전문가 등으로 나눠 성남시 지역사회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성남시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담당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미술작가는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주제로 자신의 작품 한 점을, 홍보전문가는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5장 이내 카트뉴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031-725-9502)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의 일자리 담당자는 “모든 사람의 자립에 필수 요소가 경제력이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노동권을 보장하고 그에 합당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적절한 직무를 개발과 배치해 그들이 직업을 통한 자립생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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