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왼쪽)과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오른쪽)이 광주 지역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왼쪽)과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오른쪽)이 광주 지역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꾸준한 협력과 광주형 장애인 일자리가 성공해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두 기관은 협력강화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기업지원정책 등 지역과 범전국적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1차 산업인 농업을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머물르게 하지 않고, 2차 산업(가공)과 3차산업(유통, 관광 등)까지 영역을 넓혀 농업의 6차 산업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신규일자리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장애인기업지원정책 재편으로 장애인기업육성과 장애인일자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포용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장애인이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인권이 중심이 되는 광주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일 할 사람과 일자리가 만나는 접점을 찾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 직원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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