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25일까지 제주 4·3평화기념관 등 제주도 일대에서 공연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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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오는 23~25까지 제주 4·3평화기념관 등 제주도 일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강원도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이달에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주 4·3사건 70주년을 기념해 제주 4·3사건 유가족을 초대해 첫날인 23일에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EB하나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4.3평화기념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팀(02-880-0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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