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상! 우리 힘으로 62개 장애인단체 단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사회복지회관9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62개 장애인관련단체가 참여하는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장애인연대)’가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애인당사자를 비롯해 대전장애인연대 참여단체,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동대표단 구성과 상임위원(장)선출, 자문위원 선출, 장애인 5대 정책안 선정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출범하는 장애인연대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의 권리확보와 장애인 당사자의 지방의회 진출을 지지 및 지원하는데 최대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장애인 유권자로서 한 목소리를 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장애인당사자가 국회 및 지방의회에 진출하면서 장애문제는 정책적으로 크게 변화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발전과 함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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