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조성철)는 오는 17일 경기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제6회 힐링음악회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음악회 ‘The 행복’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3월에는 경기도 평촌에서 따뜻한 봄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무대는 테너 박인수 교수와 국·내외 수많은 오페라 공연으로 알려진 테너 김성준, 신동원 등 10명의 유명 제자들로 구성된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출연해 향수, 가을바람, 새타령 등 한국 가곡과 민요는 물론 오페라 O! sole mio 등의 외국곡과 아리아까지 한국인에게 두루 사랑받는 20여 곡을 선사한다. 

음악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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