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취업 관련 정보제공,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등 사회참여 활성화 위해 적극 협력

▲ 2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송형범 지사장과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2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송형범 지사장(왼쪽 네번째)과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발달쟁아인의 자립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송형범 지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70% 이상이 성인이며, 지난해 기준 울산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자 333명 가운데 비진학·미취업한 학생은 126명으로 비율로 따지면 38%다.

이에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정보제공과 서비스연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과 취업관련 정보제공과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송형범 지사장은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협조를 통해 지역 내 당사자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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