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구성된 어르신자치회 신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자치회를 신설하고 임원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공개 선거를 통해 총 8명의 임원진을 구성한 어르신자치회는 4월부터 활동한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복지관은 노인을 위한 곳이기도 하며, 노인이 지켜주셔야 할 곳"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복지관의 주인으로서 행복한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자치회 임원으로 임명된 김병암 씨는 "어르신자치회 임원으로 선출된 만큼 복지관 이용자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용자와 직원 등의 인권보장과 분쟁 해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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