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복지부,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원 헬스'제시

보건복지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와 원 헬스(One Health)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2부는 '국민 건강과 원 헬스'를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다분야·다부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건설일용근로자 ‘월 8일 이상’근로시 사업장으로 가입

보건복지부는 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시행령,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획기적 해소, 분할연금 산정에서 제외되는 혼인기간 요건 규정, 유족연금, 부양가족연금 등의 생계유지 인정 기준개선 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지난해 서울 지하철 사고 58%감소. ‘안전업무 직영화 영향’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철도사고가 전년보다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9일 발표한 '2017 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사고 발생 건수는 5건으로, 2016년의 12건보다 58.3% 감소했습니다.

스크린도어 수리 등 하청으로 진행된 지하철 안전업무를 직영화한 점도 지난해 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4. 보성군, 봄 향기 그윽한 딸기 수확 한창

전남 보성군의 한 딸기 농장에는 하트 모양의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 수확이 한창입니다.

보성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밤, 낮의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의 딸기에 비해 굵고 당도가 매우 뛰어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 오는 13일 제 8회 당진다문화대출제 열려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일대에서 2018 다문화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줄로 하나되는 글로벌 다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세계 혼례복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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