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하계패럴림픽 출전권을 부여...5월 3일 개막식 개최

▲ @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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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걸린 세계장애인사격대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 청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국제패럴림픽위원회 공인 장애인 사격선수권대회인 ‘2018 청주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오는 3일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1일~12일까지 열리는 2018 청주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이자 2020년 도쿄 하계패럴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중요한 경기로,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이자 2020년 도쿄 하계패럴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중요한 경기46개국 400여 명이 참가해 총 28종목, 168개 메달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화체육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조직위 이범석 공동조직위원장, 기슬린 브리즈 국제패럴림픽위원회 국제장애인사격연맹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 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청주시 시립국악단과 스트리트 댄스가 펼쳐지며, 공식행사로는 기수단 입장에 이어 환영사, 대회사, 축사, 개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케이팝 공연 등 식후 행사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청주가 이번 대회의 유치를 계기로 더욱 단단하고 내실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장애인사격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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