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재가 중증장애인과 함께 따듯한 봄맞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재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가 초청됐으며
모범운전자협회에서 준비한 개인차량과 간식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고흥경찰서의 지원으로 더욱 안전한 나들이가 된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화통역센터와 장애인심부름센터
그리고 장애인복지관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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