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증진하고자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 ‘마주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증진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미술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술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미술작품 전시 외에도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서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의 무료시음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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