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관·단체 참여… 장애인 자립 위한 각 기관·단체별 역할 수행 협의

▲ 경기도는 지난 14일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을 위해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 경기도는 지난 14일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을 위해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자립의지가 있는 거주시설 또는 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협력 기반을 적극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이병우 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여건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립전환지원단은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 개소 예정)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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