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5.25. 인천국제벨로드롬, 독주·추발 경기 등 남·여 152명 참가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사이클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제7회 인천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

24~25일 이틀간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로 진행되며, 152명의 참가 선수들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문체육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문체육 경기는 독주, 추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뉘며 ▲생활체육 경기는 연령과 장애 유형에 따라 개인추발, 시뮬레이터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적, 시각 장애인의 사이클 체험과 파일럿 봉사자들과 함께 텐덤사이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텐덤사이클은 방향을 잡는 파일럿(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선수가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치르는 경기로 트랙과 도로 부문으로 나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장애인 사이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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