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및 장애 영·유아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마련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복지지원센터는 발달지연과 장애·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했으며, 지난해부터 부산지역 ▲기장군 ▲동래구 ▲부산진구 ▲사상구 ▲연제구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린이집 보육현장에서 발달 지연 및 장애 영·유아를 만나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내 모든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오는 8월까지 총 4회기 교육으로 실시한다.
1회기에는 ‘장애 및 통합보육에 대한 이해’, 2회기 ‘장애 및 발달지연 유아 특성 및 지도방법’, 3회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안’, 4회기 발달지연 영·유아 부모상담의 이해와 실제‘로 구성됐으며 세부 교육일정과 교육신청은 우리아이114 홈페이지(www.woorii114.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복지지원센터(051-790-6146)로 문의하면 된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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