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을 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립하기 위한 한국 발달 장애인 농구리그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한국발달장애인 농구리그’는 지난 26일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렸습니다.

2개 권역에서 리그가 진행된 작년과 달리 9개 시도가 더 참여해 총 4개 권역에서 22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발달장애인농구대회는 각 지역에서 리그전을 거쳐 오는 8월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결승전과 함께 폐회식으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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