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에 실생활용품 13종을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행사는 LG생활건강,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매개로 따뜻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기초수급자 가정,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각종 후원을 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이자 공익법인으로 지난 3월 인천시각자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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