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20일 접수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제 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접수를 오는 7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류접수는 홈페이지(www.welfare-center.or.kr)를 통해 7월 9∼20일까지 진행하고, 실물 작품 접수는 7월 23∼26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제출한 작품은 도예창작과 도예제품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전 작품 전시는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 2 전시장에서 오는 8월 8~14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도자작품으로,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1인 1작품이며, 출품료는 1점당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사무국(02-3140-3002, 3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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