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청
▲ 경기도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청

경기도는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현장에서 생기는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방문·파악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론 ▲장애인 관련 기관 협력 ▲보조사업 개선방안 ▲신규 추진사업 ▲기타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 참석 대상으로 장애인 관련 기관 대표자와 사무국장, 실무자, 경기도 장애인 복지과장, 담당 팀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해 2019년 예산에 반영하고 애로사항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이병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장애인 정책 추진과정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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