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노인과 함께 문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문화 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지역 노인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한 후 바다 전망대와 동춘서커스 관람 등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서커스 관람 후 “서커스를 보기 위해 부모님을 따라다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랐다.”며 “그동안 혼자 적적한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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