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술적 기량 펼쳐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전 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지난 5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대회 대상의 영광을 수상한 팀은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참가 계기로 합창단이 창단돼 그동안 우수상 2회와 최우수상 경력이 있는 대전 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 이다.

하늘소리 합창단은 ‘런웨이’, ‘넬라판타지아’ 곡으로 합창단원의 어우러진 화음과 개성 있는 율동을 선보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애인합창제’ 본선 진출권도 부여 받았다. 더불어 하늘소리 합창단 김인선 지휘자는 특별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최우수상은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 우수상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어울누리합창단’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하모니 합창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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