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개편 프로그램 만난다

장애인복지 전문채널 복지TV가 7월 개편을 맞아 드라마부터 교양까지 다채로운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KBS에서 방영된 ‘소문난 칠공주’가 수화·자막·화면해설과 함께 찾아간다.

복지TV의 전문성을 살린 교양 프로그램 ‘행복나눔 지킴이’와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 복지계 뉴스를 들려주는 ‘만만한 뉴스’도 준비된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는 KBS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4%를 넘기며 종영한 주말드라마다.

나덕칠(김혜선 분)·나설칠(이태란 분)·나미칠(최정원 분)·나종칠(신지수 분) 딸 부잣집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해진의 데뷔작이자 이승기가 극중에서 부른 ‘땡벌’이 노래방 애창곡으로 오르는 등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 오후 4시와 밤 11시에 찾아간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 오후 4시와 밤 11시에 복지TV에서 소문난 칠공주가 방송된다.

복지TV만의 특별한 교양 프로그램도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먼저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소소한 이야기 안에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 지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행복나눔 지킴이’는 지자체과 장애계 단체장을 초청한다. 해당 기관의 역할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고, 나아가 우리 사회 복지의 현주소와 비전을 제시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이다.

복지TV에서 만나는 특별 시간,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과 '행복나눔 지킴이'.

더불어 복지TV의 아침을 여는 사회복지 뉴스 ‘만만한 뉴스’는, 복지TV가 함께하는 ‘웰페어뉴스(www.welfarenews.net)’의 기사를 좀 더 쉽게 설명한다.

건강 프로그램으로는 식단에서 운동까지 맞춤형 암 완전정복 프로젝트 ‘암행어사’가 준비된다.

특히 많은 인기와 참여 속에 오후 시간을 책임지는 ‘복지TV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평일 오후 2시~4시까지 시청자의 참여와 퀴즈, 알찬 정보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희망을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희망인’도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계속해서 찾아온다.

이번 개편을 맞아 복지TV는 “유익한 정보 전달은 물론 여가를 함께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는 복지TV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TV는 스카이라이프(188번) 및 KT 올레TV(219번), SK Btv(293번), LG U+(173번)는 물론 케이블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복지TV 홈페이지(www.iw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윗줄 왼쪽부터)만만한 뉴스, 복지TV 뉴스, 전국나눔 노래자랑, 희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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