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1년, 13만3천명 정규직 전환결정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 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13만3천명에 대해 정규직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18년 상반기까지의 잠정전환인원 13만2천명을 소폭 상회한 수준입니다.

직종별로 보면, 기간제는 사무보조원, 연구보조원, 의료업무종사자 순으로 많으며, 파견.용역은 시설물청소원, 시설물관리원, 경비원 순으로 많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기간제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파견·용역 부문의 정규직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광양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안전체험 교육 실시

광양시가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3D 애니메이션을 통한 화재진압 체험과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체험 교육 등으로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위기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VR-홀로그램으로 그리운 할아버지 만난 소년

영국에 사는 11살 소년 해리슨 스미스는 선천적인 근육병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했는데요. 그런 해리슨에게 소원이 있다면, 바로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직업상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런데, 해리슨의 아버지인 알렉스가 영국의 테크놀로지 회사 ‘더블미’(Double Me)가 개발한 홀로그래피 기술과 VR 헤드셋을 이용해 해리슨과 할아버지 두 사람이 만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언뜻 보면 일반 VR기기와 매우 비슷하지만 실제로 착용하면 일반 안경을 쓴 것처럼 눈앞의 현실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해리슨은 자신이 앉아있는 바로 그 거실에서 할아버지를 바로 눈앞에서 보게 됐고요, 할아버지 역시 해리슨과 같은 장소에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 자세한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와 장애인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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