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에 가로수 등을 제외한 보행자 통행에만 적용되는 최소 기준 폭이 1.5m로 확대됐습니다. 1.5m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교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폭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확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 보건복지부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올해 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인 장치 방식으로는 운전 기사가 가장 뒷자리에 설치된 확인 벨을 누르는 방식인 벨 방식, 스마트폰으로 차량 내부와 외부의 NFC 단말기를 태그해야 경보음이 해제되는 방식의 NFC방식 등을 고려 중 입니다.

3. 구례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습니다. 문화교류 행사로 구례중학교 밴드동아리와 구례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발휘했으며, 중국 지주시에서는 합창과 중국우수전통문화공연 등 문화교류를 위해 준비해 온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4.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년이 아버지와 함께 양말 사업을 시작해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지난 25일 미국 NBC는 존 크로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존에게 있어 패션의 완성은 항상 ‘양말’이었다며 그는 양말의 화려한 색상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양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존은 그의 아버지와 함께 양말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 시작 1년 만에 170만 달러 우리 돈 18억 600만원을 벌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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