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가 지난 11일부터 12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1박 2일을 지내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정제권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평소 대화가 부족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수련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가족세대 공감프로그램 아빠와 추억 만들기 1박 2일 ‘아빠 뭐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뚝딱뚝딱 우리집 만들기, 신나는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최광진, 최영희(유성구)

방학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같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도 아빠랑 더 많이 놀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우리집 만들기에서 1박 2일 동안 같이 생활 하고 부자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TV뉴스 김명진입니다.

취재- 김명진 / 촬영-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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