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시민 대상 무료 영화제

서울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함께하는 ‘2018 고척스카이돔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다음달 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열린다.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2017)’가 오후 6시 반부터 고척스카이돔에 설치된 두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영화가 상영되는 전광판은 총 2면으로 가로 크기 28.32m, 세로 크기 12m다. 해상도 1,888×800 프레임의 FULL HD 화면으로 제공된다.

이날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를 말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로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이 출연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5시 반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28-230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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