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장애인당사자 권익증진에 앞장선 포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매년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해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활동가를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이에 오는 28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상후보자는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대상자는 단체장보다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가 우선적으로 추천되며, 장애인의 정부 시책을 적극 수행한 공무원 등이며, 선거에 의해 취임하는 공무원(국회의원, 지자체장, 자치단체의원)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포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10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 1점이며, 오는 11월 14일 장애인당사자대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접수는 전자우편(kofod@kofod.or.kr) 또는 우편(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018 장애인당사자대회’ 담당자 앞)으로 접수할 수 있고, 직인과 서명 부분은 반드시 스캔해 한글파일, 스캔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뒤 반드시 유선전화(02-784-3501, 070-7728-5750)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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