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수료생 5명이 성신여대 교직원으로 취업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수료생 5명이 성신여대 교직원으로 취업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수료생 5명이 성신여자대학교로 첫 출근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성신여대 총무팀과 함께 직무 분석을 실시했고, 적합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추천해 직무훈련과 직장예절 훈련을 병행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성신여대 진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성신여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성신여대로 지원 고용에 참가한 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은 “발달장애인 직원과 한 식구가 돼 기쁘며, 우리 학교를 시작으로 타 대학교도 발달장애인 채용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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