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부터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자연예술치료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예술치료사 양성교육은 제주의 자연과 생태문화를 기반으로 직접 체험·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총 24시수, 4일간 이어서 13일까지 진행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봉 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연계하여 환경의식 함양과 환경교육 전문가로서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장애인과 지역주민간의 긍정적인 소통의 시간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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