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11대 회장으로 현 황경아 회장이 연임한다.

지난 11일 대전사회복지회관 8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1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10대 회장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돼 11대회장 선출을 준비해온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정기이사회에서 현 황경아 회장을 재적이사 2/3이상의 찬성으로 차기 11대 회장으로 추대 결의한 바 있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추대된 황경아 회장에 대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11대 회장으로 선출을 확정했다.

황경아 회장은 “대전 장애계의 단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장애정책 발전과 개선을 위한 대전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 노력, 연합회 자체의 재정확보를 위한 사업 창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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