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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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 진행한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한카드 신사옥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5년도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8일부터 약 2개월간 총 372건의 UCC영상과 캠페인송, 포스터가 접수됐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팀_이한울 외 1명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3팀_김동낙 외 2명, 이종민, 정명지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_이나리, 이승민 ▲YTN라디오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_이경미, 양진영 외 1명  ▲동아일보 대표이사사장상(우수상) 2팀_강원욱 외 3명, 오경희 ▲입상 9팀_김동연 외 2명, 추정하, 이희웅 외 2명, 최헌관 외 1명, 김혜민, 유은지 외 1명, 최병렬, 박성수 외 1명, 박홍진으로 19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 및 YTN라디오와 동아일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송출 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정부의 공신력과 비영리기관의 공익성, 기업의 사회공헌이 모여 이번 공모전의 관심과 위상이 높았다.”며 “많은 참가자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 된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공모 분야를 확대해 나가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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