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재난안전 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제작

국민행동요령 개선 전(왼쪽), 개선 뒤(오른쪽).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개선 전(왼쪽), 개선 뒤(오른쪽).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기존 문자위주의 재난안전유형볍 국민행동유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펀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요약해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과 밀전한 어린이 안전, 승각기 사고 등 생활안전(8개),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9개), 감염병과 선박사고 등 사회재난(6개), 기타 재난재비(2개) 등 25개 유형과 각 기관별 제작한 전기사고 등 6개 유형을 추가로 이미지화 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위주로 총 31유형의 국민행동요령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중심 국민행동요령은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산사태, 건축물 붕괴 등 25개 유형의 행동요령을 이미지 형태로 추가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제작되는 유형은 산사태 등 자연재난 1개, 건축물붕괴 등 사회재난 9개, 산행안전 등 생활안전 15개다.

행정안전부 송재환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미지를 활용한 국민행동요령은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꼭 알아야 할 핵심 행동요령 위주로 수로고대 피해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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