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기관)이 지난달 30일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진행된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화합 문화 한마당’ 행사는 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열렸다.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설문지 ▲장애인 학대와 신고방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장애인식 개선 나무 등으로 진행됐다.

기관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설문 중 ‘나는 장애인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에 대한 답변으로 ‘매우 그렇다’가 121명(61%), ‘그렇다’가 33명(17%), ‘보통이다’가 22명(11%) 등으로 집계됐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대 신고 활성화, 차별,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학대 신고는 국번 없이 1644-8295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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