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 개선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자원봉사 지원 등 협력키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왼쪽)과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 장세호 총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왼쪽)과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 장세호 총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는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원봉사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 종로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 장세호 총재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는 향후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대회, 문화예술 축제,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 청년 봉사단체 ‘로타랙트’와 협력해 청년 기자단 신설, 대학 내 통합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시범 사업 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은 “국제로터리클럽 협력에 힘입어 더욱 내실 있고 의미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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