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행정의 가교자로 활동하는 전라남도 이·통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환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전라남도 자치분권과장 박종열

오늘 광양에서 개최되는 2018 전라남도 이,통장 워크숍은

도내 8천여 명의 이,통장님들이 모여서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앞으로 자치분권이

실현되는 시대에 통장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통장이 단순한 행정과 주민간의 의사전달자가 아니라

소통하는 행정의 주역으로서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서로 연구하고 워크숍을 하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제 확대와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시정의 동반자이자 마을의 일꾼인 이·통장들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결실을 맺은 이번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복지TV 뉴스, 박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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