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지역 내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모범 어르신 8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 경로 식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서양열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의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셨던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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