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ACE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오는 12일과 16일 낮 2시 의정부교도소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각각 찾는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행정안전부 2018 비영리민간단체공익사업으로 의정부교도소 초청공연을, 2018년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진풍정을 비롯해 발레(코펠리아 중 프렐류드마주르카)와 창작무용(사랑가)을 선보인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지난 2007년 3월 창단했다. 무용을 다양한 장르(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로 장애학생에게 직접 교육하고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 나아가 전문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목표로 한 장애어린이 전문 무용단체다. 이들은 노인 병원, 교도소, 복지관 등 문화 소외지역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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