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 나들이 ‘함께 만드는 秋(추)억’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 여수에서 18일과 19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모에게 휴식과 스트레스 경감을 통해 가족 내 갈등을 예방하고, 부모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한 보호자는 “무료한 삶 속에서 힐링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할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관심, 나눔의 손길을 부여할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秋(추)억’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전화 031-548-5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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