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양시,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

광양시가 제24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민선 7기 시정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카드 섹션이 연출됐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2. 오늘부터 '문제 어린이집·유치원' 신고하세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폭력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석 달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불법 행위나 공익침해에 대해 집중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아동학대와 영유아 보육·교육 시설의 보조금 불법 수급, 안전의무·식품위생법 위반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민원전화 '국민콜 110'과 부패·공익신고전화 1398을 통해 신고 상담이 가능하고,/ 부정부패신고센터 방문이나 우편,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권익위는 신고 접수 단계부터 철저히 신고자를 보호하고, 부당이익이 환수되는 등 공익에 기여하는 경우에는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 또는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3. “아빠는 제가 책임져요”…하반신 마비된 부친 돌보는 6살 딸

최근 중국 인민일보는 엄마가 떠나고 조부모와 함께 살며 몸이 불편한 아버지 티엔 하이청을 돌보는 딸 지아지아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아버지 하이청은 지난 2016년 교통사고로 인해 가슴 아래 하반신이 마비됐고,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사고가 난지 두 달 반이 지나 7년을 함께 한 아내까지 집을 떠나버렸는데요.

당시 4살이었던 지아지아는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어린 나이에도, 그때부터 아버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은 내 두 손”이라며 “딸이 나를 위해 해주는 모든 일에 대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 밖에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나 장애인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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